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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수상한 그녀] 줄거리 및 출연진
줄거리: 국립대학교 노인 문제 전문 교수인 외아들 반현철을 자랑하는 게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머니 오말순은 아들이 구청장에게 건의해 세워진 노인 카페에서 박 씨와 함께 일한다. 박 씨는 과거 오말순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해 워낙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 서로가 편한 친구 같은 사이지만 여전히 오말순을 아가씨라고 부른다. 말순의 남편은 뱃속의 아이 현철을 남겨둔 채 해외로 나가서 일하다 사망했다. 어느 날, 카페에 옥자가 찾아와 박 씨에게 작업을 걸더니, 50년 전에 일했던 추어탕집 딸이 찾아와 과거에 있었던 일을 까발리고, 오말순은 애써 외면했지만 결국 몸싸움으로 번지자 박씨는 실망한 표정을 짓는다. 안 그래도 기분이 우울한데, 폐경기 우울증에 심장병을 앓는 며느리가 아침에 손자 반지하의 진로 문제로 오말순과 다툰 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자, 손녀 반하나는 할머니가 원인이라고 생각해 오말순을 요양원에 보내자고 한다. 이 얘기를 들은 오말순은 밤길을 방황하다 한 사진관에 걸린 오드리 헵번을 보고 영정사진이나 찍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청춘 사진관에 들어간다. '오십 년은 더 젊어 보이게 해 드릴게요'라는 사진사의 말에, 오말순은 말이라도 고맙다며 사진을 찍었는데... 정말 50년 전의 꽃다운 몸으로 돌아갔다. 처음에는 환각이 보이는 건가 싶어 서둘러 약국으로 달려가 청심환을 먹으나, 진짜 20대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하느님이 이대로 죽기는 아까워서 보내준 선물인가 보다고 생각해 이 순간을 즐기기로 마음먹는다. 브로콜리 같은 파마 머리도 오드리 헵번처럼 바꾸고, 할머니들 취향의 꽃무니 옷도 발랄한 블라우스로 바꾼 뒤 박씨의 집에 하숙하러 들어간다. 박씨의 딸 박나영이 이름이 뭐냐고 묻자 젊어진 오말순은 얼떨결에 오드리 헵번에서 따온 오두리라고 답한다. 박씨를 따라 노인 카페에 가게 된 오두리는 옥자가 얄밉게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질투가 나 채은옥의 빗물을 부른다. 젊었을 때부터 한 노래하던 오두리의 노래를 듣자, 카페에 있던 사람들과 박씨, 할머니를 찾으러 박씨에게 찾아온 손자 반지하, 그리고 마땅한 신인 가수가 없어 고민하던 엠 카운트다운 PD 한승우는 감탄하며 박수를 친다. 보컬과 트러블이 생겨 밴드에서 보컬을 잃은 반지하는 두리에게 보컬을 제안해, 두리는 밴드를 같이 하기로 한다. 비주류 락만 부르던 반지하 밴드는 오두리의 제안으로 나성에 가면을 부르며 길거리에서 공연하자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는다. 이에 힘입어 엠넷 엠 카운트다운 신인 오디션을 보러 가는데, PD 한승우는 수연의 반대를 무릅쓰고 반지하 밴드를 합격시켜 다음 엠 카운트다운 신인 소개 코너에 내보내기로 한다.
출연진: 나문희 - 오말순 역 /심은경 - 오두리 역 /박인환 - 박 씨(박수현) 역/ 성동일 - 반현철 역 /황정민 - 애자 역 /이진욱 - 한승우 역/ 김현숙 - 박나영 역 /진영 - 반지하 역 /김슬기 - 반하나 역 /하연주 - 수연 역 /박혜진 - 옥자 역 /정인기 - 현철 친구 의사 역 /이장유 - 신발 가게 주인 역 /홍석연 - 약사 역 /특별 춘 연:김수현 - 젊은 시절의 박 씨 역 /장광 - 사진사 역 /최화정 - 라디오 디제이 역 /유세윤 - 전설의 밴드 보컬 역 /디아블로 - 전설의 밴드 역
한국 영화 [수상한 그녀] 결말
결말: 엠카운트다운 신인 코너에 소개되는 날, 반지하 밴드의 드러머는 드러머의 꿈을 갖게 해 준 전설의 밴드 보컬과 공연을 같이 하기로 하지만 반지하는 수리 맡긴 기타를 찾으러 가서 공연장에 도착하지 못한 상태다. 택시를 타고 공연장에 오던 반지하는 교통정체로 자전거를 빌려 차를 피해 공연장으로 질주하지만 트럭에 치인다. 사실을 알게 된 멤버들은 공연을 하는 건 아니라 판단해서 취소하고 반지하를 찾아가자 하지만 오두리는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며 반지하가 작곡한 노래를 그가 들을 수 있게 공연하자 제안하고 엠카운트다운에서 반지하가 작곡한 한 번 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오두리는 공연이 끝나자 반지하를 보러 병원에 가지만 사고 당시 과다 출혈로 수혈을 해야 하는데 그의 피가 희귀한 Rh-AB형이라 당장 수술할 수가 없어 가족들은 할머니가 반지하와 같은 혈액형인 걸 떠올리지만 이미 가출한 상태라서 반지하의 엄마는 오열한다. 오두리는 자기가 같은 혈액형이라 수혈해 주겠다 말하지만 수혈을 하면 다시 노인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이를 아는 박 씨는 오두리를 불러 젊어졌다고 좋아했는데 다시 노인인 오말순으로 돌아가려고 하냐 묻지만 오두리는 해야 할 일을 하는 거라며 자기 손자는 자시 피로 살리고 싶다면서 반지하에게 수혈해 주기로 한다. 대화를 듣고 모든 걸 알게 된 반현철은 오두리에게 힘들게 살아온 과거를 떠올리며 자기 아들, 자기가 알아서 살리겠으니 이제 어머니 인생을 살라고 하지만 오두리는 다시 태어나도 너희들의 엄마로 태어나겠다며 수술실로 들어간다. 1년 후, 오말순의 수혈로 회복한 반지하는 다시 밴드 활동을 시작하고 메인 보컬은 반지하의 누나인 반하나 가 맡는다. 공연 날, 오말순은 아들, 며느리와 공연을 보러 간다. 집에 가다가 손녀 반하나 와 얘기하는 한승우를 보지만 한승우는 할머니가 된 오말순을 알아보지 못한다. 오말순은 한승우가 준 머리핀을 여전히 하고 있었다. 박 씨도 우연히 청춘 사진관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고 젊어진 박 씨가 오말순을 오토바이에 태우려 오고 둘은 드라이브를 떠난다.
한국 영화 [수상한 그녀] 국내 및 해외 평가
국내반응: 고국인 한국에서, "미스 그르누이"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깊은 반향을 일으키며 문화적 현상이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노화에 대한 적절한 주제와 잃어버린 젊음을 되찾고자 하는 열망은 한국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70세의 할머니가 마법처럼 20세의 자신으로 변신하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는 널리 웃음, 눈물, 그리고 자기 성찰을 낳았습니다. 한국 관객들은 이 영화의 뛰어난 연기, 특히 심은경의 활기찬 할머니 역에 대해 칭찬했습니다. 그녀의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과 뚜렷한 두 캐릭터 사이를 원활하게 전환하는 능력은 배우로서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의 강렬한 감성 공명과 함께 출연진들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는 '미스 그르누이'에 대한 평단의 호평과 국내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흥행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해외반응: 국내에서의 성공을 넘어, 미스 그르누이는 전 세계의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사랑, 꿈, 그리고 두 번째 기회라는 영화의 보편적인 주제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관객들에게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영화의 사랑스러운 줄거리와 결합된 뛰어난 연기는 비평가와 관객 모두로부터 널리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인지도로 인해 "미스 그르누이"는 배급 계약을 확보하여 더 많은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국제적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누릴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뉴욕 아시아 영화제,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극찬과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그르누이 양은 중국, 일본, 대만과 같은 아시아 국가들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것의 적절한 캐릭터와 감동적인 이야기는 성공적인 극장 개봉과 긍정적인 입소문으로 이끌면서 이 지역의 관객들에게 심금을 울렸습니다. 코미디와 진심이 담긴 감정을 매끄럽게 혼합하는 이 영화의 능력은 국경을 넘어 사랑받는 한국 영화의 보석으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어필했습니다.
